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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신장자치구 경찰서 공격 괴한 9명 총격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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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7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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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도끼 휘두르며 공격…보조경찰관 2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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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新疆) 위구르 자치구 북서부에서 경찰서를 공격해 보조 경찰관 2명을 살해한 9명의 괴한들이 총격을 받아 살해됐다고 현지 경찰이 16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신원이 밝혀진 아블라 에헷 등 9명의 괴한들이 이날 오후 5시30분께 카스(喀什·카슈가르)지구 바추(巴楚)현 써리부야(色力布亞)진에 있는 경찰서를 칼과 도끼를 휘두르며 공격했다고 말했다.
이들의 공격으로 보조 경찰관 2명이 죽고, 경찰관 2명이 부상했다.
경찰은 이 지역이 곧 안정을 되찾았다면서도 추가 정보는 제공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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