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사고 갑상선검사 결과집계 130명분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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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가 갑상선에 미친 영향 등을 확인하는 검사 결과가 대량으로 잘못 집계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아사히 신문이 8일 보도했다.

후쿠시마현립의대는 담당자가 1년 반에 걸쳐 재검사가 필요한지 등을 판단해야 하는 130명분의 검사결과를 의사의 확인 없이 임의로 분류·집계됐다고 밝혔다.

검사에서는 갑상선 내의 응어리 등의 크기에 따라 대상자를 A1, A2, B, C로 분류해 재검사가 필요한지나 재검사까지의 기간을 결정하는 기준으로 삼게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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