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동거' 얼마나 많기에...터키 최대 의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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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의 개입 방침에 "사생활 침해" 거센 반발

 

최근 터키 정계와 사회가 남녀 대학생이 한집에서 같이 사는 것을 두고 뜨겁게 달아올랐다.

대학생의 동거에 정부가 개입하겠다는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총리의 발언에 각계각층이 헌법에서 보장된 사생활의 자유가 침해된다며 거세게 반발했다.

그러나 집권당인 정의개발당(AKP)은 반대 여론에도 굴하지 않고 총리를 필두로 장관들이 가세해 연일 정부의 개입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동거를 테러와 연관지어 단속해야 한다는 주장도 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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