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충북 업체 참여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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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부가 추진한 4대강 금강 공구 사업에서 충북 건설업체가 참여한 실적이 극히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새누리당 정우택(청주 상당)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도권 업체의 금강 공구 사업 수주 규모가 56.7%에 달했다.

이어 충남이 15%로 뒤를 이었고, 대전 10.4%, 충북은 7.1%에 불과했다.

정 의원은 "정부가 4대강 사업을 홍보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공언했으나, 수도권 업체에 일감을 몰아주는 결과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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