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인권이사회에서 일본군 위안부 행사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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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위안부 피해자 정복동 할머니 참석

 

위안부 피해자 김복동(88) 할머니가 유엔인권이사회에 참석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호소한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인권이사회 24차 회의에 참석해 오는 11일 '일본군 성노예 생존자들을 위한 정의'를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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