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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대 전·월세 보증금 빼돌린 중개업자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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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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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0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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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을 속여 수십억원대 전·월세 보증금을 빼돌린 부동산 중개업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특가법 상 횡령 혐의로 박모(50) 씨를 구속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강남구 개포동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해온 박 씨는 지난 2007년 2월 한 임차인과 '보증금 2000만원, 월세 80만원'에 빌라 임대 계약을 맺은 뒤 집주인에게는 '보증금 1000만원, 월세 90만원'이라고 속여 보증금 차액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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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씨는 이같은 수법으로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56곳에서 임대차 계약을 맺으며 보증금 16억 9900만원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박 씨는 범행이 발각되자 2009년 10월 중국으로 도주했다가 지난 2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던 과정에서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임대차 계약시 반드시 건물주 등에게 계약 내용을 재확인해야 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CBS노컷뉴스 김연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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