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조폭인데" 무전취식 행패…30대 구속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울산남부경찰서는 자신이 조직폭력배라며 주점에서 술값을 내지 않고 행패를 부린 혐의로 김모(34)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12일 새벽 2시 40분쯤 울산시 남구 삼산동 한 유흥주점에서 조직폭력배 행세를 하면서 70만원 상당의 술값을 내지 않고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김씨는 무전취식으로 징역10월의 실형을 산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으며 현재 동종 범죄 4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민을 괴롭히는 이른바 주폭에게는''무관용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대처할 것이라며 적극적 신고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