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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야구도 안전 제일' KBO, PS 구장 시설 안전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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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가을 야구를 앞두고 구장 안전 시설 점검에 나선다. 지난달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삼성, 롯데의 경기를 앞두고 1루 쪽 익사이팅존 중앙 철골 기둥이 무너지는 사고가 벌어진 바 있다. 연합뉴스 KBO가 가을 야구를 앞두고 구장 안전 시설 점검에 나선다. 지난달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는 삼성, 롯데의 경기를 앞두고 1루 쪽 익사이팅존 중앙 철골 기둥이 무너지는 사고가 벌어진 바 있다. 연합뉴스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가을 야구를 앞두고 안전 시설 점검이 이뤄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일 "포스트 시즌을 앞두고 구장 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포스트 시즌 기간  관람객과 선수단 및 관계자들에게 안전한 구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KBO는 이를 통해 각 구장의 사전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제거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날부터 약 2주간 실시되는 안전 점검은 포스트 시즌이 열리는 구장들에서 진행된다.

스포츠안전재단의 추천을 받은 민간 전문가의 주관 하에 점검이 이뤄진다. KBO 경기운영위원과 각 구장 시설 담당자가 동행한다.

지난 3월 NC와 LG의 경기가 열린 경남 창원 NC 파크에서는 구조물이 떨어져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또 지난달에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삼성, 롯데의 경기를 앞두고 1루 쪽 익사이팅존 중앙 철골 기둥이 무너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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