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제공 이범석 충북 청주시장이 각종 가을 축제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8일 열린 주간업무보고에서 "공예비엔날레를 비롯해 가을 축제들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전 부서의 역량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올해 공예비엔날레는 60일간 역대 최장·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며 "관람객 불편 사항은 신속히 해소하고, 특히 안전과 편의 문제를 세심하게 챙겨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힙한 청주페스티벌, 청원생명축제, 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 등 다양한 축제가 이어진다"며 "현장 대응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또 오는 22일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과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철저한 대응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