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시리즈 '에이리언: 어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디즈니플러스(+) 시리즈 '에이리언: 어스(이하 에이리언)'가 디즈니 산하 케이블 채널 FX에서 '최다 조회수'를 경신했다.
21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공개된 '에이리언'은 공개 6일 만에 조회수 920만 회를 기록했다.
이는 제76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19관왕 및 제82회 골든 글로브 4관왕을 석권한 디즈니+ 시리즈 '쇼군'의 시청 조회수 900만 회를 뛰어넘는 수치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에이리언'은 지구에 추락한 우주선을 수색하던 중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를 만나게 되는 이야기다. 작품은 시리즈 최초로 지구에서 외계 생명체와 마주하는 설정과 함께 동화적 이미지를 대비시켰다.
작품은 진기록을 세우며 '에이리언' 시리즈의 대표작으로 등극했다. 또한 미국의 콘텐츠 평점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신선도 지수 96%에 달하며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에이리언 2'(94%)를 넘어섰다.
전날(20일) 공개된 3회에는 지구에 추락한 의문의 우주선으로 파견된 '잃어버린 소년들'과 '프로디지 코퍼레이션' 소속 군인들이 우주선 속 화물을 싣고 귀환하는 과정이 펼쳐진다.
이어 불안한 실험과 함께 예기치 못한 사건의 전조가 드러나고, 정체 불명의 외계 생명체와의 본격적인 사투가 시작된다.
작품은 8부작으로 구성됐으며, 4회는 오는 27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