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블랙핑크 공식 트위터그룹 블랙핑크(BLACKPINK)가 2년 2개월 만에 새 앨범을 낸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YG엔터테인먼트가 추후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냈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블랙핑크 새 앨범 발매 관련해, 11일 CBS노컷뉴스에 "추후 공식 프로모션 통해 말씀드리겠다"라고만 말했다.
앞서 마이데일리는 블랙핑크가 오는 11월을 목표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이날 오전 보도했다. 가요계 관계자 말을 빌려 11월 중 새 앨범을 공개하고 음악방송 활동도 예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2016년 데뷔한 4인조 여성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는 지난달 5~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드라인'(DEADLINE)이라는 새로운 월드 투어를 시작했다. 이때 신곡 '뛰어!'(JUMP) 무대를 최초 공개했고, 현재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4인 완전체로 월드 투어 중인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에서 31회 차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