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바디 2' 1차 포스터.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단 하루라도 쉬고 싶은 직장인이자 가장의 한풀이 액션 영화 '노바디 2'가 오는 8월 27일 개봉을 확정했다.
'노바디 2'(감독 티모 차얀토)는 지난 2021년 북미는 물론 국내 시장에서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영화 '노바디'의 4년 만의 속편이다. 당시 '노바디'는 거침없고 통쾌한 액션으로 로튼 토마토 팝콘지수 94%, CGV 골든 에그지수 96%를 유지하며 입소문을 일으킨 화제작이다.
이번 '노바디 2'는 단 하루라도 쉬고 싶은, 가정도 직장도 열심히 지켜온 남자 허치가 가족과 떠난 여름휴가를 무사히 지키기 위해 벌이는 만성피로 아저씨의 한풀이 액션을 담았다.
영화 '노바디 2' 스틸컷. 유니버설 픽쳐스 제공'존 윅' '데드풀 2' 제작진의 참여한 '노바디 2'는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액션을 예고한다. 그 최전선에는 전편의 흥행을 이끌었던 밥 오덴커크가 다시 한번 허치 맨셀로 변신해 거침없는 액션과 함께 고단한 직장인이자 가장으로 짠 내 나는 연기를 실감 나게 펼칠 전망이다.
특히 여름휴가를 위협받는 위기의 상황 속 선보이는 리얼한 반응과 유머는 현실 직장인들의 공감까지 불러일으킬 것이다.
영화 '원초적 본능'으로 전 세계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배우 샤론 스톤은 광기 가득한 빌런으로 맹활약을 예고했으며, 맨셀 가족을 연기한 배우진이 그대로 돌아와 반가움을 더한다.
여기에 액션 장르작을 통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는 할리우드 액션 스페셜리스트 티모 차얀토 감독은 독창적인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