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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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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25일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동해안권 지자체, 포스코홀딩스 등과 함께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 기본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경상북도 제공경북도는 25일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동해안권 지자체, 포스코홀딩스 등과 함께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 기본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경상북도 제공
경상북도가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 실현에 도전한다.

27일 경북도는 지난 25일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동해안권 지자체, 포스코홀딩스 등과 함께 '수소에너지 고속도로 프로젝트 기본계획 수립'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수소에너지 고속도로란 총 1000km에 이르는 수소 배관망을 마련해 울진의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에서 생산된 청정 수소를 도내 전역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사업을 일컫는다.

지역 철강산업의 탈탄소 전환에 기여하고 기업의 미래 산업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용역에서는 관련 인프라 구축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을 연구하고 그 과정에서 국가 차원의 수소경제 활성화 계획, 지역 균형발전 등과의 연계를 추진할 방침이다.

홍석표 경상북도 에너지산업국장은 "이번 용역은 수소 산업 확산 및 핵심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정부와 지자체, 민간이 긴밀히 협력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수소에너지 고속도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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