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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싱크홀 매몰' 30대 남성, 17시간 만에 심정지 상태 발견[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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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1명 경상…회복 중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꺼짐)'. 박종민 기자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꺼짐)'. 박종민 기자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 땅꺼짐(싱크홀)에 매몰됐던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고 발생 약 1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강동소방서 관계자는 25일 오후 현장 브리핑을 통해 "매몰된 30대 남성이 오늘 오전 11시 22분쯤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며 "사고 직후 17시간 가까운 사투 끝에 더 좋은 소식을 들려주지 못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숨진 박모(33)씨는 사고 당시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가 그대로 땅이 꺼지면서 매몰된 것으로 파악됐다. 가까스로 추락을 피했던 또 다른 차량 운전자 여성 허모(48)씨는 경상을 입고 회복 중이다.
 
해당 싱크홀은 전날 오후 6시 29분쯤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발생했다. 지름과 깊이 각각 20m, 차로 4개 정도 규모의 대형 싱크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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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AVERzilch2022-06-09 07:02:58

    작성자에 의해 삭제 된 댓글입니다.

  • NAVERgksrnrdls2022-06-07 12:02:09신고

    추천4비추천8

    박은정 검사께 당부를 드린다
    그대가 한 일이 정의로운 일이라면 끝까지 사의하지 말고 싸워라
    정의의 봉이 꺽어지면 이세상은 암흑의 세상에서 두더지와 박쥐같은 놈들이 어지롭게 만들것이다
    국민들이 응원할것이다

  • NAVER계영배2022-06-07 10:43:02신고

    추천20비추천8

    입건된 만큼 절대 사직 처리 하지마라. 정권에 빌붙어 부부 정치검사로 검찰권을 농단한 죗값을 묻고 변호사 개업도 못하게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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