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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 교수, 국립중앙도서관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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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도서관 제공 국립중앙도서관 제공 
국립중앙도서관은 오는 26일 오후 2시 도서관 내 국제회의장에서 진화생물학자 최재천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는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월간 인문학을 만나다'는 문학, 역사, 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심도 있는 지식을 대중과 공유하는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최재천 교수가 '양심, 공감, 숙론'을 주제로 자연과 공생하는 삶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가치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최 교수는 지난 1월 출간한 '양심'을 비롯해 다양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최재천의 아마존'을 통해 생태적 삶과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는 콘텐츠를 제작해왔다.

이번 강연은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열리는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말까지 총 10회 진행될 예정이다. 이어 4월 23일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에는 특별 북토크가, 10월 15일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80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가 열릴 계획이다.

강연은 약 100명 규모로 운영되며, 참가 신청은 오는 21일 오후 3시까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접수 가능하다.

국립중앙도서관 한숙희 국제교류홍보팀장은 "문화가 있는 날마다 열리는 인문학 강연이 독서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식과 통찰을 나누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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