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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열리는 EPL 서머 시리즈…맨유 등 4개 구단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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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홈페이지 캡처EPL 홈페이지 캡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서머 시리즈가 2년 만에 개최된다.

프리미어리그는 9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어리그 서머 시리즈의 복귀를 알린다. 올해 미국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프리미어리그는 2023년 7월 미국에서 서머 시리즈를 열었다. 애스턴 빌라, 브렌트퍼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 첼시, 풀럼,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 6개 팀이 참가했고, 5개 지역에서 9경기를 펼쳐 첼시가 초대 챔피언에 등극했다. 프리미어리그에 따르면 당시 26만5000명 이상의 팬들이 지켜봤다.

2년 만의 부활이다.

이번에는 4개 팀이 참가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본머스, 에버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프리시즌 미국에서 서머 시리즈를 펼친다.

장소는 미국이다. 하루 두 경기가 펼쳐진다. 7월26일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에버턴-본머스, 맨유-웨스트햄, 7월30일 시카고 솔저 필드에서 웨스트햄-에버턴, 맨유-본머스, 8월3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벤츠 스타디움에서 본머스-웨스트햄, 맨유-에버턴이 만난다.

4개 클럽도 서머 시리즈 참가 소식을 알렸다.

맨유 레전드 앤디 콜은 NBC를 통해 "미국의 시설은 선수들이 다가오는 시즌을 준비하고, 팀으로서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프리미어리그의 수준을 알리는 좋은 기회"라면서 "맨유는 미국에서 엄청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팬들은 맨유를 직접 보고, 교류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설렐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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