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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과 윤이나, 다시 언더파…블루베이 3R 공동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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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연합뉴스김아림. 연합뉴스
김아림과 윤이나가 다시 타수를 줄였다.

김아림은 8일 중국 하이난성 젠레이크 블루베이 골프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블루베이 LPGA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였다. 3라운드 베스트 스코어다. 중간합계 4언더파를 기록, 공동 11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김아림은 1라운드 공동 선두로 출발했지만, 2라운드에서 5타를 잃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 다시 스코어를 회복했다. 버디 6개, 보기 1개를 쳐 5타를 줄였다.

9언더파 단독 선두 다케다 리오(일본)와 5타 차다.

김아림은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십 우승 후 혼다 LPGA 타일랜드 단독 6위, 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 공동 7위를 기록했다. 4라운드 성적에 따라 4개 대회 연속 톱10 진입도 가능하다.

LPGA 투어 데뷔 두 번째 대회에서 컷을 통과한 윤이나도 2라운드 부진을 만회했다. 윤이나는 버디 6개, 보기 4개를 쳐 2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4언더파 공동 11위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이미향이 중간합계 5언더파 공동 9위로 가장 높은 곳에 자리했다. 이미향은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솎아냈다. 선두와 4타 차. 이미향의 마지막 우승은 2017년 7월 스코틀랜드 여자오픈이다.

올해의 루키 포인트 선두 다케다 리오가 9언더파 단독 선두로 나섰다. 다케다는 사흘 연속 3언더파를 치는 기복 없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특히 지난 대회까지 올해의 루키 포인트에서 143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는 99점의 야마시타 미유(일본), 3위는 80점의 이와이 아키에(일본)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150점을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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