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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챔피언' 김아림, 혼다 타일랜드 단독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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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림. 연합뉴스김아림. 연합뉴스
김아림이 단독 6위로 혼다 LPGA 타일랜드를 마무리했다.

김아림은 23일(한국시간) 태국 촌부리 파타야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 마지막 라운드에서 4타를 줄이며 최종 17언더파 단독 6위를 기록했다.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에 이어 두 대회 연속 톱10 진입이다. 김아림은 파운더스컵에는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다.

혼다 LPGA 타일랜드에서만 세 차례 우승한 양희영은 14언더파 공동 11위에 자리했다. 유해란이 13언더파 공동 14위로 뒤를 이었다.

에인절 인(미국)이 루키 이와이 아키에(일본)와 접전 끝에 28언더파로 우승했다.

3라운드에서 5타 차 단독 선두로 올라선 인은 이와이의 추격을 받았다. 이와이는 4라운드에서만 무려 11타를 줄였다. 16번 홀까지 인이 1타 차로 앞섰고, 이와이가 17번 홀 보기로 살짝 처졌다. 이와이가 18번 홀 이글로 다시 쫓아갔지만, 인 역시 18번 홀 버디를 잡으면서 승부를 끝냈다.

인은 2023년 10월 뷰익 상하이에 이어 통산 2승째를 신고했다.

이와이의 쌍둥이 이와이 치사토는 10언더파 공동 24위, 또 다른 루키 다케다 리오(일본)는 15언더파 공동 9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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