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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리장성에 막힌 삐약이…신유빈 등 韓 전원 16강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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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이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쉬드4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16강에 출전해 브라질 브루나 알렉상드르, 줄리아타카하시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4.8.5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HC 황진환 기자신유빈이 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아레나 쉬드4에서 열린 2024파리올림픽 탁구 여자 단체전 16강에 출전해 브라질 브루나 알렉상드르, 줄리아타카하시와 경기를 펼치고 있다. 2024.8.5 파리=올림픽사진공동취재단/HC 황진환 기자
신유빈(대한항공)이 만리장성을 넘지 못했다.

신유빈은 22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제34회 국제탁구연맹(ITTF)-아시아탁구연맹(ATTU) 아시안컵 여자 단식 16강에서 왕이디(중국)에 2-3(6-11 11-8 4-11 11-8 6-11)으로 졌다.

신유빈은 예선 6조를 2승1패 2위로 통과했다. 하지만 16강에서 만난 왕이디의 벽은 높았다. 왕이디의 세계랭킹은 3위, 신유빈은 10위다. 특히 신유빈은 지난 싱가포르 스매시 16강에서 허주오쟈(중국)에 패한 데 이어 두 대회 연속 만리장성에 막혀 눈물을 흘렸다.

여자 단식에 출전한 이은혜(대한항공), 김나영(포스코 인터네셔널), 서효원(한국마사회) 모두 16강에서 탈락했다. 이은혜는 세계랭킹 1위 쑨잉사(중국), 서효원은 세계랭킹 2위 왕만위(중국)에게 한 게임도 따내지 못했다. 김나영은 하리모토 미와(일본)에게 패했다.

남자 단식에서도 8강 진출자가 나오지 않았다.

장우진(세아)이 세계랭킹 3위 량징쿤(중국)에게 패했고, 안재현(한국거래소)과 조대성(삼성생명) 역시 16강에서 주저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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