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전지현, 세무조사 후 2천만원 추징…"위법 행위 없었다"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배우 전지현. 박종민 기자배우 전지현. 박종민 기자
배우 전지현이 국세청에 추징금을 납부한 가운데 이를 해명했다.

10일 소속사 이음해시태그 측은 "전지현은 2023년 세무 조사에서 모든 주요 사항에 대해 적법한 절차를 거쳐 문제가 없음을 확인받았다"라며 "다만 세무사와 국세청 간의 비용 처리 방식에 대한 해석 차이로 인해 일부 항목에서 이견이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2천여만원의 추징금에 대해 "통상적인 세무 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조정"이라며 "이번 추징금은 중대한 세무상 문제나 위법 행위와는 전혀 무관함을 명확히 말씀드린다"라고 강조했다.

국세청이 최근 2년 사이 국내 유명 연예인들 대상으로 전방위 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전지현 역시 거액의 추징금을 냈다. 이번 조사는 전지현의 부동산 매매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현은 지난 2007년 86억원에 매입한 서울 논현동 지상 5층 규모 상가를 2021년 235억원에 매각해 149억원에 달하는 시세 차익을 올렸고, 2022년 9월에는 서울 성수동 펜트하우스를 130억원에 남편과 공동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0

0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전체 댓글 0

새로고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