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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턴오버 24개' 스스로 무너진 삼성, 다시 최하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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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수단. KBL 제공삼성 선수단. KBL 제공
삼성이 턴오버 24개를 쏟아내며 다시 최하위로 내려앉았다.

삼성은 5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68-77로 패했다. 7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은 11승24패를 기록, 소노와 공동 최하위가 됐다. 현대모비스는 22승13패 2위를 지켰다.

삼성은 최근 3시즌 연속 최하위였다.

2024-2025시즌 조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2월28일 최하위 탈출 후 1월9일부터는 8위를 유지했다. 하지만 다시 연패의 늪에 빠지면서 결국 최하위로 추락했다.

턴오버에 발목이 잡혔다. 삼성이 기록한 턴오버는 무려 24개였다. 이번 시즌 10개 구단 한 경기 최다 턴오버다. 삼성은 20개 이상 턴오버를 기록한 경기만 네 차례다. 이번 시즌 평균 턴오버도 13.3개로 단연 1위다.

특히 66-76으로 뒤진 상황에서 연속 3개의 턴오버를 범하면서 자멸했다.

이원석이 20점으로 분전했지만, 코피 코번이 8점에 그치면서 무너졌다. 반면 현대모비스는 숀 롱이 16점 9리바운드, 장재석이 13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여기에 신민석이 3점슛 4개와 함께 14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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