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에 입점한 DIJ 드론 직원이 미니4 프로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제공광주신세계가 키덜트(키즈+어덜트)들의 장난감으로 인기가 높은 'DJI드론'을 선보여 드론 애호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광주신세계에 따르면 본관 8층에 지난 21일 들어선 DJI는 아마추어는 물론 전문 작가들도 애용하는 제품으로 드론 분야에서 최상의 브랜드로 알려졌다.
그동안 광주지역의 카메라나 오디오 판매점에서 일부 제품을 취급했으나 DJI 전용 매장은 없었다.
광주신세계가 정식 매장을 유치하면서 다양한 DJI 제품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할 전망이다.
광주신세계 DJI 매장에서 선보이는 드론은 Air3 플라이모어 콤보와 Mini4 Pro 플라이모어 콤보이 대표적이다. 이들 제품은 스릴 있고 몰입감 넘치는 드론비행 그 자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입문용 가성비 제품으로 인기가 높다.
DJI 액션카메라는 Osmo Pocket 3 크레이터 콤보와 Osmo Action 4 어드벤처 콤보로 50~80만원대의 매력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을 만난다.
광주신세계 DJI는 오픈을 기념해 구매고객들에게 굿즈를 제공한다. DJI는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에 영수증 리뷰를 등록한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캡모자와 파우치, 노트를 증정한다. 한정된 수량만 제공하기 때문에 조기 품절될 수 있다.
광주신세계 김영민 식품생활팀장은 "드론 시장은 개인들의 취미생활을 넘어 물류와 산업 등 수많은 분야에서 사용돼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광주신세계 DJI 매장에서 드론과 액션캠 등 평소 갖고 싶었던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