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랭킹 뉴스

한동훈 "맹종한 적 없다…김건희 특검은 악법"[뉴스쏙:속]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출근길에 필요한 뉴스만 '쏙' 뽑아 '속'도감 있게 전달해드리는 [뉴스쏙:속]입니다.

■ 방송 : CBS 아침뉴스 (12월19일)
■ 채널 : 표준 FM 98.1 MHz (07:00~07:17)

내일은 더 춥다…체감기온 영하 20도 육박

박종민 기자박종민 기자
밤사이 전국에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서울의 아침 체감 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떨어지는 등 상당히 추운데요. 출근길, 미끄러운 곳도 많습니다.

오후부터 더 추워져 내일은 더 센 한파가 몰려온다고 합니다. 내일은 서울이 영하 15도까지 곤두박질치고, 체감온도는 20도에 육박하겠습니다.


尹 "사람에 충성 않는다", 韓 "누구를 맹종한 적 없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창원 기자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창원 기자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수락을 결심한 듯한 발언을 내놨습니다. 수락 여부에 대한 즉답은 피했지만, 정치 경험 부족이 단점이라는 지적에 대해 "세상 모든 길은 처음에는 다 길이 아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같이 가면 길이 되는 거죠"라고 말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의 '아바타'라는 표현에 대해서는 "누구를 맹종한 적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과거 발언이 떠오르기도 하는데요.


한 장관은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서는 "악법",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는 "공작"이라고 답변했습니다.

비대위원장 추대는 시간문제로 보이는데요. 이번 주 임명이 마무리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지만, 일각에서는 '김건희 특검법' 처리 이후가 될 수 있다는 전망도 있습니다.


국회, 오늘 본회의…예산안 최장 지각되나


국회가 오늘 오후 본회의를 예정한 가운데 내년도 예산안이 처리될지 주목됩니다.

여야는 정부가 제출한 656조 9천억원 규모의 예산안을 두고 협상을 벌여왔지만, 연구개발(R&D) 예산 등을 두고 이견을 보여왔습니다.

오늘 예산안 처리가 무산되면 국회선진화법 시행 이후 '최장 지각 처리' 기록을 갈아치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정위, 플랫폼 독과점 횡포 사전 방지법 추진

공정거래위원회, 플랫폼 경쟁촉진법 제정 추진. 연합뉴스공정거래위원회, 플랫폼 경쟁촉진법 제정 추진. 연합뉴스
정부가 구글, 네이버, 카카오 같은 대형 플랫폼 기업들을 지배적 사업자로 사전에 지정해 부당행위를 막는 법을 만듭니다. 자사 우대나 끼워 팔기, 경쟁 플랫폼 이용 제한 등 반칙을 금지하는 게 골자입니다.


美 전기차 충전, 테슬라 방식으로 통일…현대차도 적용

연합뉴스연합뉴스
미국에서 전기차 충전이 테슬라 방식으로 통일됩니다. 미 자동차공학회는 현지시간으로 19일 테슬라의 커넥터 규격인 NACS를 표준화하는 기반을 마련했는데요.

현대차그룹도 내년 4분기부터 미국에서 판매하는 모든 전기차에 NACS 규격을 장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경복궁 담장 낙서범은 10대 연인…돈 제안 받아

'경복궁 담벼락 낙서' 10대 남녀 피의자 2명 사흘만에 검거. 연합뉴스'경복궁 담벼락 낙서' 10대 남녀 피의자 2명 사흘만에 검거. 연합뉴스
경복궁 담장에 '영화 공짜' 등 문구를 스프레이로 낙서한 2명이 범행 90시간 만에 검거됐습니다. 이들은 10대 연인 사이였는데, '돈을 주겠다'는 지인의 제안을 받았다고 진술했습니다.


中 6.2 지진에 127명 사망…아이슬란드 화산 폭발

19일 중국 서북부 칭하이성 하이둥시의 한 마을에서 구조대원들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을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19일 중국 서북부 칭하이성 하이둥시의 한 마을에서 구조대원들이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을 수색하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 서북부 간쑤성에서 현지시간 18일 자정쯤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127명이 숨지는 등 800명이 넘는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014년 발생한 윈난성 지진 이후 10년 만에 최악의 지진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는 18일 밤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분화 후 초반 2시간 동안 초당 약 100~200㎥의 용암이 흘러나왔는데, 사전에 예측해 주민들을 대피시켜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0

0

오늘의 기자

실시간 랭킹 뉴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