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낮기온 20도 안팎 올들어 가장 높아…내일도 평년보다 포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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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의 시계가 한달 이상을 앞서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부분 지역의 한낮기온이  20도 안팎까지 올라서 또다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일최고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다만, 오늘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흐린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일부 지역에서는 약한 비가 내리는 곳도 있는데요,
앞으로 중부지방은 내일 오전까지, 남부와 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에 비가 오락가락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대부분 5mm 미만으로 매우 적겠지만, 일부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요란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호남 서해안 일부지역에서는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싸락 우박이 떨어질 가능성도 있어서 피해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오후부터 다시 하늘은 점차 맑아지겠습니다만, 국외 미세먼지가 들어오면서 내일도 대부분 지역의 공기질이 좋지 않을 것으로 보여서 보건용 마스크를 꼭 챙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과 원주 9도, 대전 10도, 청주와 광주 11도로 오늘보다 더 높겠고요,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대구 22도, 대전 19도, 서울과 춘천 15도의 분포로 오늘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여전히 평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특히, 금요일인 모레는 서울의 한낮 기온이 21도까지 오르는 등 또다시 올 들어 가장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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