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호 춘천홀리클럽 회장 선출 "춘천성시화 활동, 지역 섬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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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춘천홀리클럽 신년기도회 및 회장 이취임식 열려

춘천홀리클럽 신년기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28일 춘천동부교회에서 열렸다. 박정민 기자 춘천홀리클럽 신년기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28일 춘천동부교회에서 열렸다. 박정민 기자 춘천홀리클럽은 28일 춘천동부교회에서 신년기도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대한민국이 분열을 넘어 하나로 나아가도록 기도하고 한국전쟁 발발 73주년을 맞는 2023년 남북이 복음으로 통일되도록 해달라는 합심 기도를 진행했다.

춘천홀리클럽이 춘천성시화를 위한 기도와 헌신에 힘쓰도록 해달라는 기도도 이어갔다.

회장 이취임식에서 신임 회장에 선출된 한정호 장로(춘천동부교회)는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됐던 정기 기도회 재개를 시작으로 올해 창립 27주년 범시민 감사 예배, 성시화 선교대회 기도회 등 춘천 성시화와 지역사회 섬김 활동을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1996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춘천홀리클럽은 춘천 지역 30여개 교회, 120여명 평신도가 참여하고 있는 선교단체다. 평신도 영성 회복과 지역 사회 봉사, 소외된 이웃들과 비전교회(미자립교회)를 돕는 일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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