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2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후 정청래, 고민정, 박찬대, 서영교, 장경태 신임 최고위원 5명과 박홍근 원내대표 와 함께 버스를 타고 경남 양산시 평산마을 문 전 대통령 사저에 도착했다.
이재명 대표는 문 전 대통령을 만나 사저 밖에서 자신들의 이름을 연호하는 지지자들을 향해 함께 손을 흔들었다.
문 전 대통령과 이 대표의 만남은 지난 5월 23일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13주기 추도식 이후 3개월여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