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BA.5 확산하자 "4차 백신 접종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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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50세 이상인 2차 부스터샷 접종 대상자를 모든 연령대로 확대할 듯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 연합뉴스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 연합뉴스
미국 보건당국이 코로나19 하위 변이 'BA.5'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2차 부스터샷(4차 접종)을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은 12일(현지시간)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상황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면서 이 같은 방안을 검토중임을 알렸다. 
 
현재 권고중인 2차 부스터샷 접종 대상을 50세 이상 모든 성인으로 확대하겠다는 취지다.
 
미국에서는 지난주 'BA.5'가 코로나 우세종이 된 데 이어 현재는 전체 감염의 65%를 차지하는 등 신규 확진을 이끌고 있다. 
 
최근 하루 평균 10만명 정도가 확진자로 나오고 있지만 실제로는 확진자 숫자가 7배 많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상태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미굮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자 가운데 1차 부스터샷을 맞은 사람은 절반 정도에 이르며, 50세 이상 연령층의 28% 만이 2차 부스터샷을 맞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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