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청,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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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정학회, 오는 22~24일 하계공동학술대회
새만금청, 효율적 개발을 위한 행정체계 설정 방안
메가시티 타당성 검토 등 행정 통합 관련 발표

새만금개발청 제공새만금개발청 제공
새만금개발청이 윤석열 정부의 전북 공약인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행정학회가 주최하는 '2022 하계공동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가 오는 22~24일 전남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디지털, 그린, 코로나: 대전환의 시대 행정을 고민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새만금개발청은 세션 4에서 '새만금지역의 행정체계 설정 방안'에 대한 전문가 발표를 마련했다.

윤석열 정부의 전북 공약인 새만금 메가시티 사업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다.
 
김순은 서울대 교수가 사회를 맡고, 한국지방행정연구원 금창호 선임연구위원과 이재용 연구위원, 홍준형 서울대 교수 등이 △새만금지역의 효율적 개발을 위한 행정체계 설정 방안 △새만금 메가시티 조성 타당성 검토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장기적으로 군산, 김제, 부안지역의 행정통합을 목표로 한 새만금 메가시티는 지역 간 입장이 첨예하게 엇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불필요한 행정구역 다툼이 새만금의 속도감 있는 개발에 장애물이 된다는 게 지역사회의 중론이다.

한편 지난 2020년 새만금개발청이 진행한 '새만금 사업지역의 행정체계 설정 및 관리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결과, 새만금 통합자치단체가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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