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브걸스가 오는 7월 데뷔 후 첫 단독 미국 투어를 연다.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 제공여성 아이돌 그룹 브레이브걸스가 첫 번째 단독 미국 투어를 연다.
소속사 브레이브 엔터테인먼트는 브레이브걸스가 오는 7월 9일(현지 시간) 필라델피아에서 미국 투어의 첫 번째 공연을 연다고 4일 밝혔다. 10일 뉴욕, 12일 마이애미, 14일 애틀랜타, 16일 시카고, 17일 댈러스, 19일 덴버, 21일 샌프란시스코, 23일 로스앤젤레스(LA)까지 총 9개 도시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브레이브걸스는 지난해 11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브로드웨이 전광판을 통해 한복 디지털 패션쇼 '한복 웨이브' 영상이 공개돼 주목받은 바 있다. '롤린'(Rollin')의 역주행 이후 활발히 활동 중인 브레이브걸스가 데뷔 후 처음으로 여는 미국 투어인 만큼 관심이 쏠린다.
브레이브의 첫 단독 미국 투어 티켓 예매 관련 사항은 추후 공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