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정오 신곡 '내 안의 우주'를 공개하는 앨리스. 아이오케이컴퍼니 제공여성 아이돌 그룹 앨리스(ALICE)가 긴 공백을 깨고 컴백한다.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앨리스는 오늘(4일) 정오 새 디지털 싱글 '내 안의 우주'를 발매한다. 오랫동안 기다려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한편, 코로나 팬데믹과 전쟁으로 어지러운 상황에서도 힘을 내자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앨리스가 신곡을 내는 것은 2020년 2월 26일 낸 네 번째 미니앨범 '잭팟'(JACKPOT) 이후 2년 3개월 만이다. 그동안 앨리스에게는 여러 변화가 있었다. 지난해 12월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소속사를 옮겼고, 그룹 영문명을 기존 '엘리스'(ELRIS)에서 '앨리스'(ALICE)로 변경했다.
멤버 혜성이 연제로 개명했고 벨라는 활동명을 도아로 바꿨다. 리더도 소희에서 채정으로 달라졌다. 그래서 현재 앨리스는 채정·소희·가린·연제·유경·이제이·도아 7인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이오케이컴퍼니 측은 "멤버 모두가 무성형 청순돌다운 모습을 담고 있으며 발라드로 컴백하는 앨리스의 순수함과 청초함이 담긴 스페셜 영상 클립도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며 "2년 3개월이라는 K팝 역사상 가장 길지도 모를 휴식기를 지낸 앨리스의 변화는 물론 새로움을 느끼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앨리스의 신곡 '내 안의 우주'는 오늘(4일) 정오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