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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확진 10만 2211명·이틀 연속 10만 명대…위중증 2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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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이한형 기자서울 송파구 보건소 선별 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이한형 기자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만 2211명 늘어 누적 185만 800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앞서 하루 확진자는 전날 10만 9831명으로 집계돼 사상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겼다.
 
오미크론 변이가 우세종화된 이후 확산세는 더 가팔라지고 있다. 지난 주 토요일(12일·5만 4938명)과 비교하면 1.8배 더 늘었고, 2주 전(5일·3만 6345명)에 비해서는 약 2.8배 증가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23명이 늘어 400명대(408명)로 진입했다. 사망자는 하루 새 71명이 증가해 누적 735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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