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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지난해 중동·아프리카서 스마트폰 '역성장'으로 불안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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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다만 2020년에 기록했던 23.1% 점유율에 비해서는 5.7%포인트(P) 줄어들었다.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 중에서 유일한 마이너스 성장률이다.

중동 및 아프리카(MEA) 지역의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추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중동 및 아프리카(MEA) 지역의 스마트폰 판매 점유율 추이.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제공지난해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대비 13% 늘어난 가운데 삼성전자는 주요 판매사 가운데 유일하게 '역성장'하며 1위 자리를 어렵사리 지켜냈다.

9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중동 및 아프리카 시장에서 17.4%의 점유율로 1위에 올랐다.

다만 2020년에 기록했던 23.1% 점유율에 비해서는 5.7%포인트(P) 줄어들었다.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 중에서 유일한 마이너스 성장률이다.

양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수석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베트남 공장 폐쇄와 부품 부족으로 일 년 내내 어려움을 겪었다"며 "4분기 들어 전 분기 대비 37%의 급반등을 보이며 1위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기업 트랜션(Transsion)의 하위 스마트폰 브랜드인 테크노, 인피닉스, 아이텔 3사가 아프리카 시장에서의 선전을 기반으로 나란히 2위부터 4위를 차지했다.

샤오미(8.8%), 오포(7.2%), 비보(4.1%) 등 다른 중국 브랜드도 51%에서 157%의 성장률을 기록한 가운데 미국의 애플은 4.8% 점유율로 7위에 그쳤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해 중동과 아프리카의 스마트폰 판매가 전년 대비 13% 성장하며 역대 최고 성장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 성장률 4.5%의 3배 가까운 수치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이 지역에서 스마트폰이 연중 높은 수요를 유지한 것은 디지털서비스 채택이 가속화되고 있음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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