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안전지대가 없다…"시간과의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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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유럽, 아시아에 이어 미주 대륙에도 상륙
EU "세계는 시간과의 싸움 중"
G7 비상 보건장관회의 29일 개최

스마트이미지 제공스마트이미지 제공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진원지인 남아메리카공화국에서 유럽과 아시아 각국으로 퍼진데 이어 미주 대륙에도 상륙했다.
 
29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들은 남아공은 물론 보츠나와, 벨기에, 네널란드와 덴마크, 영국 등 유럽, 홍콩과 이스라엘 ,호주, 캐나다 등에서 오미크론 사례가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캐나다 당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2명이 확인돼 현재 격리중이라고 밝히고 이들의 접촉자들을 추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장이브 뒤클로 캐나다 보건 장관은 "캐나다에서 새 변이에 감염된 사람들이 더 나올 것"이라고 예상했다.
 
남미에서는 오미크론 의심 사례가 나왔다. 
 
브라질 현지 언론들은 남아공 여행을 마치고 상파울루 공항을 통해 귀국한 남성이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여 보건당국이 오미크론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28일 보도했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심상치 않자 유럽 각국은 잇따라 방역 규제를 강화하고 나섰다.
WHO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성명을 잇따라 발표했다. 홈페이지 캡처WHO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성명을 잇따라 발표했다. 홈페이지 캡처 
EU 행정부 수반 격인 유럽위원회의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집행위원장은 세계는 지금 "시간과 싸움을 하고 있다"며 과학자들이 오미크론 변이를 분석할 시간을 확보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백신 제조사들이 새 변이에 관해 충분히 이해할 때까지 2~3주가 필요하다"면서 그사이에 조심할 것을 당부했다.
 
오미크론 변이와 관련한 주요 7개국(G7) 비상 보건장관회의는 29일 개최될 예정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오미크론이 델타 등과 비교해 전염력이 더 강한지, 중증을 초래할 위험이 더 큰지 등은 명확히 드러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WHO는 남아공에서 입원율이 상승한다는 예비 데이터 결과가 있지만 전체 감염자 수 증가 때문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WHO는 다만 오미크론으로 재감염 위험이 더 높아질 가능성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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