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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어제 74명 확진…9일 연속 60~90명대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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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신규 확진자는 어젯밤 발생한 7명입니다. 이로써 24일 하루 74명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9일 연속 60~90명대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은 24일 하루 7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종민 기자경남은 24일 하루 74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박종민 기자경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열흘 가까이 60~90명대를 보이며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3개 시군 7명이다. 창원 4명, 거제 2명, 고성 1명으로, 모두 전날 밤 확진된 지역감염자다.

창원 2명은 김해 소재 어린이집 Ⅱ 관련 확진자다. 이로써 관련 감염자는 26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창원 2명과 고성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다. 거제 1명은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 나머지 1명은 감염경로 불분명이다.

1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1550명(지역 1540명·해외 10명)이다. 1일 54명, 2일 108명, 3일 36명, 4일 33명, 5일 73명, 6일 46명, 7일 40명, 8일 77명, 9일 60명, 10일 76명, 11일 68명, 12일 41명, 13일 44명, 14일 46명, 15일 45명, 16일 66명, 17일 98명, 18일 78명, 19일 79명, 20일 76명, 21일 65명, 22일 80명, 23일 87명, 24일 74명이다.

3일 연속 70명 이상, 9일 연속 60명~90명대의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18일~24일)간 발생한 확진자(해외입국 포함)는 539명으로, 하루 평균 77명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창원이 하루 평균 25.7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양산(15.3명), 김해(12.1명) 역시 인구수와 비교할 때 많은 수치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백신 접종 완료율은 77.8%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만 4561명(입원환자 822명·퇴원 1만 3690명·사망 4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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