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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가사노동시간 일평균 3시간 13분, 남성은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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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19년 생활시간조사' 결과…5년 전보다 남녀 격차 22분 감소

(자료=통계청 제공)

 

남성의 육아 참여 등이 이전보다 늘어나면서 남녀 간 가사노동시간 격차도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30일 발표한 '2019년 생활시간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성인 여성의 일평균 가사노동시간은 3시간 13분이었다.

5년 전인 2014년 3시간 25분보다 12분 줄었다. 통계청의 생활시간조사는 5년마다 시행된다.

지난해 성인 남성의 일평균 가사노동시간은 2014년 대비 10분 늘어난 56분이었다.

성인 남녀 간 일평균 가사노동시간 차이는 지난해 2시간 17분으로 5년 전보다 22분 줄었다.

(사진=스마트이미지 제공/자료사진)

 

통계청 강유경 사회통계기획과장은 "남녀 성 역할에 대한 인식 변화가 남녀 간 가사노동시간 격차를 좁히는 한 요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조사에서 '남자는 일, 여자는 가정'이라는 성 역할에 "반대한다"는 응답 비율이 72.8%였는데 이는 5년 전 64.3%보다 8.5%포인트나 증가한 것이다.

강유경 과장은 '남성의 육아 참여 활성화 정책'도 남녀 간 가사노동시간 격차 완화에 영향을 미친 요인으로 언급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도 여성이 여전히 가사노동에 남성의 세 배를 훌쩍 넘는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부부간 일평균 가사노동시간 차이는 아내 외벌이인 경우 37분으로 가장 작았고 남편 외벌이인 경우 4시간 48분으로 가장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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