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8월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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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독립운동국제영화제 부산 상영회
신달자 시인의 인문학 특강
방학 맞은 학생들 위한 체험 프로그램

부산 남구 당곡공원 내에 위치한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광복절이 있는 8월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에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은 여름방학과 휴가철, 광복절이 있는 8월을 맞아 의미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먼저, 광복절인 15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역사관 6층 멀티미디어실에서 항일영상역사재단과 함께하는 '제4회 독립운동국제영화제 부산 상영회'가 열린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제2차 세계대전과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하는 국내·외 영화 3편이 연속 상영될 예정이다.

오는 24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우리나라 대표 여류 시인인 신달자 시인의 '소통이 안 되면 고통이 시작된다'라는 주제의 인문학 특강이 개최된다.

올해 역사관이 마련한 인문학 특강 세 번째 강연인 신달자 시인의 강연은 오후 2시부터 2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역사관은 이와 함께 오는 24일까지 초등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카드 속 일제강점기'와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태극기 휘날리며'라는 제목의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상영회는 예약 없이 당일 방문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인문학 특강과 체험 프로그램은 역사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하면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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