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형탁 기자)
4·3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평균 38.1%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오후 3시 현재 창원성산 선거구는 전체 유권자 18만 3934명 가운데 6만 5915명이 35.8%의 투표율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제7회 지방선거에서 같은 시간대 투표율인 55.7%와 20대 총선 51.0%에는 못 미치는 투표율이다.
통영.고성 선거구는 고성군의 투표율이 올라가면서 40%대를 넘겼다. 유권자 15만 5741명 가운데 6만 3655명이 투표해 40.9%의 투표율로 잠정집계됐다.
고성군은 지역 44.4%로 39.4%의 통영시보다 투표율이 높았다.
현재 투표율은 최근 이틀간 치러진 사전투표와 함께 집계된 것이다.
이번 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