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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주요 뉴스] 내년도 국비확보액 14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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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도 국비확보액 14조 원

경기도가 내년도 국비 예산으로 올해 12조1천642억 원보다 15.8% 증가한 12조 14조949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국비가 가장 많이 증가한 분야는 복지로, 내년 이 분야 국비확보액은 올해 6조283억 원보다 21.9% 늘어난 7조3천488억 원에 달합니다.

SOC 분야 국비확보액도 올해 3조1천814억 원에서 내년 3조7천444억 원으로 17.7% 늘었습니다.

◇ 도정 1위는 '보건·공공의료 확대'

경기도민은 민선 7기 경기도정 중 가장 잘한 분야로 '보건·공공의료 확대'를, 가장 잘 못 한 도정으로는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꼽았습니다.

경기도가 지난 1일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해 19세 이상 경기도민 천명을 대상으로 한 도정여론조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화면접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입니다.

◇ '군인 상해보험' 3명 첫 수혜

경기도가 지난달 1일부터 군 복무 중인 경기도 내 거주등록 청년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경기청년 상해보험' 수혜자가 나왔습니다.

경기도는 오늘 "군인 3명이 '경기청년 상해보험' 가입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받았으며, 2명은 현재 보험사에서 보험금 지급을 위한 심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보험금을 지급받은 군인들은 모두 상해를 당해 1인당 5만원에서 많게는 66만원의 보험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소나무류 재선충병 발병 22% 줄어

경기지역 산림의 소나무류 재선충병 발병이 전년 대비 2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지난 4부터 11월까지 31개 시·군 산림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재선충병 예찰을 한 결과 15개 시·군에서 모두 7천282그루의 피해를 확인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5개 시·군 9천346그루 발병과 비교해 2천64그루 감소한 것입니다.

◇ '생활적폐 청산' 특위 운영

경기도는 다음 달 초까지 민·관이 함께하는 '생활적폐 청산·공정경기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입니다.

생활적폐 청산·공정경기 특별위원회는 경기도민 생활에 파급력이 큰 24개 과제를 중심으로 제도 개선과 불법행위 추방에 나서게 됩니다.

주요 과제는 부동산 거래 불법행위 근절과 입찰담합 영구 퇴출, 수술실 CCTV 설치, 불법 사금융 민생침해 행위 근절, 어린이집 지도·점검 등입니다.

◇ 국지도 2개 도로 확장 추진

국지도 82호선 화성 장지동~용인 남사면 구간과 국지도 88호선 양평 강하면~강상면 구간 등 2개 도로 4차로 확장사업이 본격 추진됩니다.

국지도 2개 구간 4차로 확장사업을 위한 설계비 10억 원이 내년 국토교통부 예산에 편성됐습니다.

두 도로의 확장사업은 국토부 4차 국지도 5개년 계획에 반영됐으나 정부 예산이 편성되지 않아 사업 추진이 불투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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