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영상보기] [무료 구독하기] [nocutV 바로가기] 이른바 '살충제 계란' 파문으로 '동물 복지'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동물이 건강하고 행복해야 그로부터 파생된 먹을거리를 섭취하는 인간도 건강하고 행복하다는 인식이다.
제조업 논리가 양계와 축산 등에 그대로 적용되는 '기업형(공장식) 양계·축산' 탈피가 동물 복지의 핵심이다.
그러나 이는 큰 폭의 생산 비용 증가로 이어져 소비자 부담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
국가적 대혼란을 부른 이번 살충제 계란 사태가 먹을거리 관련 소비자들의 근본적 관심을 '더 낮은 가격'에서 '비용 부담을 감수한 안전성 확보'로 돌릴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