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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욱 전 전북지사 安 지지 선언…전북여성 1101명 文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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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을 앞두고 주요 대선후보에 대한 지지선언이 전북에서도 이어졌다.

강현욱 전 전북지사가 안철수 후보 지지를 밝히고 있다. (사진=도상진 기자)

 

강현욱 전 전북지사는 안철수 후보의 승리는 정권교체뿐만 아니라 사실상 전북도전의 승리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안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강 전 지사는 안철수 개혁 공동정부는 그동안 국정운영의 변방으로 밀려나 있던 전북이 중심으로 돌아와 주도적으로 국정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전 지사는 안철수 후보 지지선언과 함께 국민의당 새만금 담당 고문으로 활동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북지역 여성들이 문재인 후보 지지를 표명하고 있다. (사진=도상진 기자)

 

한편, 전북여성 1101명은 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여성을 배려하고 존중하며 차별이 사라지고 남녀 모두가 평등한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지지를 선언했다.

이들은 여성이 슈퍼맘으로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며 존중받는 삶을 살아야 하며 문재인 후보의 여성 공약을 보고 지지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북에서 특정 후보의 절대적인 지지 구도가 깨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유력 후보에 대한 경쟁적인 지지 선언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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