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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문재인, 3당이든 다당이든 가야할 길 그러나 '지금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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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의 첫날 문재인 전 대표가 강서구 방신재래시장과 양천구 오목교역 일대를 찾았다.



더불어민주당의 강서을 진성진 후보와 양천갑 황희 후보의 선거 유세를 지원하기 위해서다.



유세 현장에서 시민들을 만난 문 전 대표는 후보와 함께 지지자들로부터 꽃다발을 받기도 했다.

방신재래시장에서 유세지원을 하던 문 전 대표는 "1당 독점구조를 깨지 못하면 건강한 3당 체제가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안 대표는 건강한 3당 체제를 말하는데, 이것이 언젠가는 필요할 거라고 본다. 양당 독과점 구도를 깨뜨리려면 '3당'이든 '다당'이든 언젠가는 가야 할 길"이라고 말했다.

 


이후 황희 후보와 함께 양천구 골목 식당가에서 시민들을 만나며 유세지원을 이어갔다.



문 전 대표는 1일 정오부터 서울 지원유세를 시작해 은평갑, 은평을, 강서을, 양천을, 양천갑 5개 지역구에 유세를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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