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린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에서 이덕행 대한적십자사 실행위원(오른쪽)과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통일부 제공)
이산가족상봉을 위한 남북 적십자 실무접촉이 20시간을 넘기는 마라톤 협상을 계속하고 있지만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정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오전 10시 50분부터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열리고 있는 실무접촉에는 남측에서 이덕행 수석대표 등 3명이, 북측에서 박용일 조선적십자회 중앙위원회 중앙위원 등 3명이 참가하고 있다.
남북 양측은 지난 달 25일 판문점 고위급접촉에서 합의한 추석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의 규모와 장소, 시기 등을 논의하고 있지만, 양측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 20시간 가까이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