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NGO, "북한에 치즈 제조법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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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지원을 하고 있는 스위스의 국제구호단체가 올해에는 북한의 낙농산업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위스의 국제구호단체인 '아가페 인터내셔널'은 올해 주요 대북지원사업으로 가축사료생산과 유제품 생산, 가공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정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에 전했다.

아가페는 "북한의 관련 종사자를 초청해 사료와 유제품의 생산, 가공 방법을 가르치는 교육훈련 프로젝트를 확대해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가페는 지난 17년 동안 총 110명 이상의 북한측 전문가를 스위스로 불러, 실제로 북한 현지에 적용, 발전시킬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산업기술을 3~6개월 동안 가르쳐 왔다.

아가페는 유가공제품 지원사업 외에도 지난해까지 3년 동안 추진해왔던 에너지절약형 주택 재건축 및 신축 사업을 올해에도 계속 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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