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美 기싸움 고조…'4차 핵실험' 현실화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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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7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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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추가도발 가능성 높아…안보리 '트리거조항' 발동

 

북한이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을 거론한 이후 북·미간 기싸움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다.

미국은 금주초 워싱턴에서 한·미·일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을 '주재'하며 북한에 추가도발을 자제하라는 경고메시지를 보낼 태세이지만 북한은 오히려 4차 핵실험 가능성을 보다 강력히 시사하며 위협의 수위를 높여갈 조짐이다.

이 같은 기싸움은 4월의 민감한 정치·외교 일정과 맞물리며 한반도에 새로운 위기국면을 초래할 수 있다는 관망이 제기되고 있다.

오는 7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국무부에서 열리는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은 모처럼 3국이 북한에 대해 한목소리를 내는 무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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