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난민촌서 5천여명 폭동…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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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4-0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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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스에선 폭발사고로 반군 29명 숨져

 

요르단 북부 자타리에 설치된 시리아 난민촌에서 대규모 폭동사태가 발생해 1명이 사망했다.

6일(현지시간) 요르단 정부에 따르면 자타리 난민촌에서 5천여명의 수용자가 폭동을 일으켰고, 시리아 남성 1명이 총상으로 숨졌다.

유엔난민기구(UNHCR)도 성명을 통해 난민 3명이 총상으로 병원에 이송됐고, 이중 1명이 숨졌다고 발혔다.

요르단 정부는 폭동진압 과정에서 경찰이 최루탄을 발사했지만, 무기를 사용하지는 않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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