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정부, 리우 빈민가에 군 병력 수천 명 배치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닫기
  • 2014-04-07 06:32

- +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2천700명 7월 말까지 치안유지 활동

 

브라질 군이 2014 월드컵을 앞두고 리우데자네이루 시의 빈민가에서 치안유지 활동을 시작했다. 군 병력은 월드컵이 완전히 끝나는 7월 말까지 빈민가에 주둔할 예정이다.

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전날 리우 시 북부 지역에 있는 콤플레소 다 마레(Complexo da Mare) 빈민가에 군 병력을 배치했다.

병력은 육·해군 2천500명과 경찰을 합쳐 2천700명으로 알려졌다.

셀소 아모링 국방장관은 군 병력의 빈민가 주둔이 2014 월드컵 안전대책의 하나로 이루어졌으며, 7월31일까지 병력이 주둔할 것이라고 말했다.

0

0

오늘의 기자

    많이본 뉴스

      실시간 댓글

        상단으로 이동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다음 카카오채널 유튜브

        다양한 채널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제보 APP설치 PC버전

        회사소개 사업자정보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