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 가지지구 공격하면 비싼 대가 치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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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03-24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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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하마스의 이스마일 하니야 총리는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공격하면 매우 비싼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니야 총리는 이스라엘의 공중 폭격으로 숨진 하마스의 정신적 지도자 아흐메드 야신의 10주기를 맞아 4만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추도 집회에서 연설하는 가운데 "가자지구의 무장세력은 당신들(이스라엘)이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큰 힘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하니야의 경고 발언은 아비그도르 리버만 이스라엘 외교장관이 하마스의 로켓 공격을 저지하기 위해 가자지구를 다시 점령하겠다고 위협한데 뒤이어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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