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법률기술자·싸움꾼 추미애보단 경기도엔 경제 일꾼이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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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 :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 FM 98.1 (07:10~09:00)
■ 진행 : 박성태 앵커
■ 대담 : 양향자(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 박성태> 오늘 첫 번째 인터뷰는 경기도로 갑니다. 오늘부터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됐는데요. 어제 자정까지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공장 앞에서 단식 농성을 벌였죠. 국민의힘 양향자 경기지사 후보를 전화로 연결해서 쟁점과 또 지금 상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나와 계시죠?
 
◆ 양향자> 예, 양향자입니다.
 
◇ 박성태> 보통 안녕하십니까라고 여쭙는데 단식이 며칠간 한 상황이어서 건강은 어떠십니까라고 물어야 될 것 같습니다.
 
◆ 양향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워낙 건강한 몸이었기 때문에 회복도 금방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성태> 일단 오늘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데 자정 지나서 국민의힘 지도부가 맨 먼저 찾은 곳은 양향자 후보였습니다. 어떤 얘기들을 나누셨습니까?
 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처박성태의 뉴스쇼 유튜브 영상 캡처
◆ 양향자> 우선 삼성전자 노사의 대승적 결단에 경의를 표한다는 말씀을 했고요. 그리고 어 아울러 삼성전자를 염려하며 또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들과 또 정말로 저에게 와서 말없이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신 경기도민들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렸고 그리고 우리 당원 동지 여러분도 국민의힘 당원 동지 분들도 또 위기를 극복한 뒤에 오는 성장이 더 단단해지는 법이라고 하면서 감사 인사를 드렸고요. 반도체의 중요성을 주로 얘기를 많이 했습니다. 정말 반도체가 공장이 서면 100조라고 얘기하지만 제 경험으로 볼 때 30년 2개월 일하면서 몇 번의 낙뢰로 인해서 그 순간정전도 일어나고 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정말 수천조, 수천조가 아니라 수천억, 수조에 이르는 이게 피해를 보기도 하고 그런 경험에서 아마도 저는 다른 분들과 좀 달랐던 것 같습니다. 굉장히 우려스러웠고 이러다가 정말 대한민국이 멈출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얘기들을 제가 좀 드렸고요. 신발끈을 좀 쥐어 매겠다는 말씀도 드렸습니다.
 
◇ 박성태> 신발끈은 그러면 선거운동의 폭을 넓히겠다. 이렇게 이해하면 되겠습니까?
 
◆ 양향자> 그렇습니다.
 
◇ 박성태> 일단 말씀하신 삼성전자 노사 협상 내용부터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어젯밤에 극적으로 타결이 됐습니다. 물론 노조의 찬반 투표가 남아 있긴 합니다만 양향자 후보님은 삼성전자 임원 출신이시고요. 그동안 이 노사 협상 과정은 어떻게 지켜보셨습니까?
 
◆ 양향자> 우선 아시다시피 삼성전자는 무노조를 했던 무노조로 성장한 기업입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노조와 사측의 대응이 그렇게 원활하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는 굉장히 좋은 계기다, 이게 글로벌 삼성에 맞는 글로벌 노사 문화를 정착하는 이런 좋은 계기라고 생각을 했고요. 우선 그 이번 합의가 굉장히 현실적인 절충이라고 봤고요. 임금 인상이라든지 성과급 제도 개선이라든지 자사주 지급이라든지 또 성과급 상한 폐지 이런 것들로 이런 부분들을 노동자들이 제기해 온 문제의식이 상당히 좀 반영이 됐고요. 그리고 동시에 회사 입장에서도 기존 성과급 체계 전체를 무너뜨리지는 않았더라고요. 그 미래 성과와 보상을 연결하는 방식을 택했다고 저는 평가하고 있고 이 지점이 중요해요. 제가 우리 후배들과 이 농성장에 좀 많이 왔었습니다. 노동이 정말 존중받아야 하고 기업은 지속 가능해야 한다. 둘 중에 하나만 무너지더라도 결국 일자리도 산업도 국가 경제도 다 지킬 수 없는데 중요한 것은 삼성전자 하나뿐이 아니라 수천 개, 수만 개의 기업들이 함께 협력해서 이런 반도체 이 산업이 이루어지고 또 대한민국의 패권 기술이 된 거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을 참 이렇게 진실하게 저는 후배들하고도 나누고 또 사측하고도 나누고 했던 것 같습니다.
 
◇ 박성태> 말씀 끊어서 죄송한데요. 지금 말씀은 예를 들어서 수천 개의 기업이 같이 해서 한 거다. 그러면 삼성전자의 협력업체들도 같이 돌봐야 된다. 이런 의미인가요?
 
◆ 양향자> 저는 늘 일관되게 드렸던 말씀이 지금 대만은 TSMC라는 아주 글로벌 빅테크 하나로 나라 전체가 먹고 산다고 할 정도로 우리보다 3만 불에, GDP가 3만 불이 됐는데 4만 불을 넘어서 5만 불을 보고 있거든요. 지금 우리나라는 2개나 있지 않습니까? 1000조 기업이 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있기 때문에 그 기업에서 확장되는 어떤 협력업체들도 아마 엄청난 성장을 지금 앞두고 있는데 앞으로 3~4년이 엄청난 변화와 성장의 속도가 빠를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타결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봤고요. 결국은 이번에 특히 성과급을 자사주로 지급하는 방식을 제가 많이 제안을 하고 했는데 이게 구성원과 회사가 같은 배를 탄다는 의미가 있거든요. 그래서 회사 가치를 높이고 구성원의 보상도 커지는 이런 구조가 참 잘 됐다고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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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태> 말씀 중에 좋은 계기가 됐다고 하셨는데 물론 노사가 협상을 통해서 파업 없이 합의안을 도출하는 거 좋다고 볼 수 있는데 앞서 또 노동 존중이라는 표현도 쓰셨는데요. 일각에서는 예를 들어 메모리 사업부의 노동자의 경우 1인당 약 6억 원 이상의 성과급을 평균적으로 받게 된다고 합니다. 이게 노동 존중인지 아니면 어떻게 보면 회사를 압박해서 얻어낸 건지 여기에 대한 의견이 분분한 것 같아요. 어떻게 보십니까?
 
◆ 양향자> 그런 부분도 있지만 실제로 노조 측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부분이 성과급 체계를 좀 투명하게 해달라 이런 부분이 좀 더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노조 측에서도 회사가 어려울 때 아니면 회사가 마이너스 이익을 냈을 때 그러면 급여를 다 이렇게 포기할 거냐. 이런 얘기도 좀 극단적으로 하기도 했는데 결국은 그 앞으로의 미래를 보고 이런 OPI 정책이라든지 그다음에 성과 공유 규정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새롭게 구축을 해야 된다는 말씀을 저는 드리고 아마 그렇게 될 것 같습니다.
 
◇ 박성태> 말씀은 맞는데 투명, 기준이 투명해야 된다, 성과는 공유해야 된다. 맞는데 사실은 영업이익의 일정 부분 흔히 N%라고 표시하는데 이게 너무 양이 많을 때 그 정도의 차 때문에 여러 논란들이 있었던 것 같아요.
 
◆ 양향자> 맞습니다.
 
◇ 박성태> 사실은 임원 지내셨지만은 등기임원 말고 집행임원 예전에 상무 이렇게 부르던 분들이죠. 집행임원의 성과급보다도 이러면 훨씬 많아지는 경우잖아요.
 
◆ 양향자> 그럴 경우가 있을 수도 있죠. 그리고 저는 성과가 좋으면 개개인의 성과를 아주 저는 AI로 분석을, 성과 분석을 제대로 해서 그 성과에 맞는 보상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보고요. 제가 임원이었을 때에도 제가 그 수석 연구원이었을 때 오히려 임원보다 많이 받는 사람도 있습니다. 성과가 그만큼 좋으면 기술자로서 인정을 받는 것이죠. 그리고 이게 반도체 회사 중에서는 TSMC, 삼성전자 그리고 SK하이닉스일텐데 대만의 어떤 상황을 좀 잘 이렇게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2022년도 국가첨단전략산업법, 조세특례제한법 이 두 가지 법안을 반도체 특별법으로 냈지 않습니까? 거기서 반도체라고 하는 산업을 어떤 일반 산업이 아니라 국가 전략 자산이라고 규정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성과 보상 체계라든지 또 기존에는 생각지도 못했던, 상상할 수 없을 만큼의 수익이 나면 그에 대한 어떤 보상 기준에 대한 것도 새로 마련을 해야 되고 대만과 같은 경우는 국가가 거의 TSMC라는 회사는 컨트롤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게 저는 30년 동안 일하면서 정말 애사심이 있었던 것 같아요. 애사심과 애국심 또 인류의 삶을 디자인한다 이런 생각으로 반도체 설계를 했었는데 그런 어떤 철학과 가치도 중요하고 그런 교육을 해야 되고 사측에 제가 많이 얘기했던 것은 제1 제2 제3의 양향자를 만들어 달라. 인재를 육성하는 데 삼성전자 인재들이 글로벌 인재들로 성장할 수 있도록 그리고 지속 가능한 어떤 인재로서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달라는 말씀을 많이 드렸었죠.
 
◇ 박성태> 알겠습니다. 혹시 예를 들어서 앞서도 저희 뉴스 연구소에 얘기했는데 DX 그러니까 스마트폰 사업부는 흑자가 났는데도 성과를 못 봤고 D메모리 쪽은 예를 들어서 파운더리 같은 경우죠. 사업부는 1억 6000만 원이 넘는 성과급을 받게 된다. 이게 노노 갈등이 될 수 있다는 지적도 있거든요. 짧게 여기에서는 답변을 좀 주시면요.
 
◆ 양향자> 맞습니다. 상대적 박탈감이 옆에서 보면 더 느껴지거든요. 저희도 저도 30년 동안 좀 그랬었습니다. 메모리에 있었기 때문에 또 시스템 반도체 쪽이 좀 죄송스럽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성과급은 성과 있는 곳에 보상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그거는 감안을 해야 된다고 보고 있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경기도 얘기를 좀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제일 1번으로 밀고 계시는 양향자 후보의 공약은, 경기도 공약은 어떤 겁니까?
 
◆ 양향자> 저는 제 선거 캐치프레이즈가 돈 버는 경기도입니다. 돈 버는 경기도, 돈을 벌어야 국고도 채울 수 있고 돈을 벌어야 개인의 세수도 늘고 또 기업이 내는 재원도 많아지고 하기 때문에 그렇게 해서 복지에 대한 부분도 제대로 얘기할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씀을 드리고요. 저는 핵심 공약이 경기도민 1인당 GRDP 1억 원 시대입니다. 그런데 이미 1억 원이 된 이 지역들이 있습니다. 화성이라든지 이천이라든지 반도체 클러스터가 들어온 것은 이미 그렇게 시작을, 그렇게 GRDP 1억 원 시대를 열었고 저는 그렇기 때문에 온몸을 던져서 경기도의 반도체 산업을 지켜야 한다고 말씀을 드린 거고
 
◇ 박성태> 잠시만요. 1억 원 얘기하셨는데 구체적으로는 어떤 로드맵이 있습니까?
 
◆ 양향자> 지금 GRDP 1억 원 시대를, 1억 원을 만들려면 전체를 750조, 전체 경기도 GRDP를 750조 늘려야 돼요. 지금이 650조 정도 되는데 1인당 GRDP가 4700만 원 정도 됩니다. 이걸 2배 늘리는 구조로 가는 것인데 삼성전자하고 SK하이닉스가 작년 대비 2배가 아니라 5배 정도 컸습니다. 그러면 같은 생태계를 이루고 있는 소부장 업체들도 그 정도로까지는 아니어도 한 두세 배는 성장을 해야 되거든요. 그런데 저는 4700만 원의 1인당 GRDP를 2배 이상 늘리는 건데 4년 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지금 클래스터가 있죠. 그 부분을 완성을 해야 됩니다. 그래서 350조의 부가가치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현재 150조쯤 되거든요. 그리고 그 생태계에 따른 소부장 기업들이 남부에만 배치되는 것이 아니라 서부 동부 북부까지도 첨단 산업이 배치가 되면서 저는 이게 1억 원 시대를 연다고 보고 있습니다. 다만 북부 쪽에 GRDP가 2000만 원도 안 되는 데가 많아요. 그런 부분을 어떻게 이 균형적으로 발전시킬 것이냐. 정말로 방산이나 드론이나 또 파주 같은 데는 콘텐츠나 이런 부분들을 첨단 산업을 어떻게 구축하느냐인데 그 부분은 아마 제가 제일 잘할 수 있다고 계속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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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태> 일단 말씀하신 중에 앞서 남부에는 지금 용인 지역이죠. 용인에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반도체 클러스터가 조성되고 있죠. 그런데 말씀 중에는 소부장, 소재, 부품, 장비 업체들이 꼭 남부 아니더라도 다른 서부 북부에 다 산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는데 원래 클러스터는 거기에 모여서 직접 해서 집중도 있게 효율을 높이자는 거잖아요. 근데 다 나누겠다는 건가요?
 
◆ 양향자> 아니요. 나누겠다가 아니라 지금 대만의 경우를 보면 대만 전체를 반도체 클러스터화하고 그 지역에 맞는 예를 들면 산업들이 들어가면 그 반도체 클러스터가 에스화랑이라는 고속도로를 통해서 다 연결이 되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 경기도 같은 경우는 아직까지 교통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이 클러스터를 만들기에 굉장히 어려운데 제가 그래서 반도체 고속도로를 내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그게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리고 경기도가 대만에 비해서는 훨씬 더 면적도 적지 않습니까? 누가 하느냐에 따라서 아마 이 부분도 천지개벽을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일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더라고요. 해방 후 80년의 변화보다 아시겠지만 AI 나오고 나서 얼마나 큰 변화가 일어났습니까? 앞으로 3, 4년의 변화는 아마 우리가 상상할 수 없는 것으로 아마 대한민국을 이끌고 갈 거거든요. 그런데 그때 경기도의 중요성은 경기도민들, 중요성을 경기도민들께서 다 알 수 있도록 이번 짧은 기간 동안에 제가 좀 말씀을 많이 드려야 됩니다.
 
◇ 박성태> 그러면 경기도 전체를 반도체 클러스터로 만들겠다는 거로.
 
◆ 양향자> 첨단 산업입니다. 반도체에서 확장되는 산업들은 바이오, 에너지 또 2차 전지, 배터리, 디스플레이, 모빌리티, 모빌리티 안에서도 자율주행 자동차도 있고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후보님, 추미애 후보도 반도체 클러스터 얘기는 했고 아마 반도체 AI 얘기는 전국에 나온 자치단체장 후보 중에 약 2분의 1 이상은 얘기하실 것 같아요.
 
◆ 양향자> 그렇습니다.
 
◇ 박성태> 차이점이 있다면요?
 
◆ 양향자> 저는 우선 제 공약이 아마 저희 31개 시군 자치단체장 공약과 거의 동일하게 제가 만들었고요. 공약의 이름과 내용이야 좋죠. 문제는 누가 해낼 수 있느냐, 공약을 실천할 수 있는 철학과 경험을 저는 가졌느냐고 말씀을 드리고요. 저는 정말로 첨단산업 기업에서 30년 일을 했고 이 경기도의 도시들이 어떻게 성장하고 어떻게 쇠락하는지를 40년 동안 봐왔습니다. 그리고 국회에 와서도 보수 진보 모두에서 첨단 산업 관련 특위 위원장도 맡아서 일을 잘 처리했기 때문에 아마 모두가 인정하는 사실은 경기도의 미래는 정말 첨단 산업에 달려 있다는 거고요. 그럴 때 경기도에 정말 법률기술자가 필요한지, 첨단 산업 전문가가 필요한지 또 싸움꾼이 필요한지 경제 일꾼이 필요한지는 아마 현명한 판단은 우리 경기도민께서 내려주시리라고 보고 있습니다.
 
◇ 박성태> 앞서 법률기술자와 싸움꾼을 얘기한 건 추미애 후보를 염두에 두고 하신 말씀인가요?
 
◆ 양향자> 그렇죠. 6선의 국회의원을 하시면서 그야말로 법률기술자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 박성태> 그런데 문제는 지금 지지율이에요. 사실 경기도가 여론조사가 별로 없습니다. 제가 찾아봤는데, 이거는 어느 정도 승패가 좀 분명하다. 물론 경기도가 원래로 민주당 지지세가 좀 높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양향자> 저는 단 한 번도 제가 질 거라고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항상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들었던 그런 지난 40년의 경험을 이번 경기도의 선거에서 아마 경기도민들께서, 이 경기도민들의 위대한 선택이 깜짝 놀랄 역사를 만들 것이라고 보고 있고요. 그리고 추미애 후보를 알면 저는 가장 제가 많이 들었던 우리 도민들의 말씀이 추미애는 안 되지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 이유는 다 알고 계실 겁니다. 그리고 우선 인지도에서 이렇게 추미애 후보가 압도적이라고 보지만 실제로 비호감 인지도가 높기 때문에 아마 이번 삼성전자 노사 갈등 상황에서도 아마 제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일을 해왔고 이런 양향자가 누구고 하는 부분들을 많이 좀 알게 되신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는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박성태의 뉴스쇼도.
 
◇ 박성태> 감사합니다.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와의 단일화는 전혀 가능성이 없습니까?
 
◆ 양향자> 가능성 제로가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조응천 후보의 완주 의사가 워낙 강하시기 때문에 지금은 논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요. 저는 정말로 이렇게 추미애 후보를 이겨야 되겠다는 절박함 때문에 송구스럽지만 조응천 후보의 말씀은 잘 이렇게 안 들립니다.
 
◇ 박성태> 신경 쓰고 있지 않다는 말씀이신가요?
 
◆ 양향자>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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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태> 알겠습니다. 조응천 후보가 양향자 후보의 단식 농성을 두고도 반도체 한쪽에만 너무 매몰된 것 아니냐 이런 얘기했는데 일단 조응천 후보의 많은 신경 쓰고 있지 않다는 얘기로.
 
◆ 양향자> 그 말씀도 사실은 첨단 산업이 중요하고 반도체가 중요하다고 하는 국민들께 하는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결국은 경기도 미래는 첨단 산업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대한민국의 경제를 거의 부가가치도 80% 가까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것을 모르고 무슨 도정을 하겠다는 얘기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박성태> 알겠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의힘의 경기도지사 후보인 양향자 후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 양향자> 감사합니다.

* 인터뷰를 인용보도할 때는 프로그램명 'CBS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C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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