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화재 나무호 두바이항 도착…'피격 여부' 규명 본격화

노컷뉴스 이 시각 추천뉴스

  • 0

이 시각 추천뉴스를 확인하세요

사진은 HMM이 공개한 벌크선 HMM 나무호 자료사진. 연합뉴스사진은 HMM이 공개한 벌크선 HMM 나무호 자료사진. 연합뉴스
호르무즈 해협에서 화재 사고가 발생한 HMM '나무호'가 8일 새벽 5시 20분쯤 두바이항에 도착했다.

HMM 등에 따르면 예인선은 준비작업을 마친 뒤 전날 오후 5시 40분쯤 출발해 이날 새벽 5시 20분쯤 예인 목적지인 두바이항 조선소 인근에 도착했다.

HMM 측은 나무호가 조선소에 접안완료하기까지 3시간가량이 더 걸릴 것으로 예상했다.

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과 소방청 감식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정부 조사단은 이미 두바이로 출국해 대기 중이며, 곧 사고 조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선박 화재가 이란의 공격을 포함한 외부요인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선박 결함 등 내부 요인에 의한 것인지가 조사의 핵심이다.

나무호는 HMM이 올 초 인도받은 신조선으로, 사우디아라비아까지 화물 운송을 마치고 나오다 전쟁이 일어나면서 호르무즈해협에 갇혔다.

지난 4일 밤 8시 40분쯤 나무호에서 폭발과 화재가 발생했을 때 한국 국적 선원 6명 등 선원 24명이 타고 있었지만,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드러나지 않은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고 원인으로 이란의 공격을 지목한 바 있다.

0

0

실시간 랭킹 뉴스

오늘의 기자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