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임야대장 등 부동산서류 8종, 온라인 발급 서비스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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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복구 완료…오전 9시부터 서비스 재개
부동산 거래 온라인 신고도 오후 1시부터 정상화 예정

국정자원 화재로 현재 시스템 점검 팝업이 뜨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민원서류 8종 온라인 발급 서비스가 오늘 오전 9시 재개된다.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홈페이지 캡처국정자원 화재로 현재 시스템 점검 팝업이 뜨는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민원서류 8종 온라인 발급 서비스가 오늘 오전 9시 재개된다.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홈페이지 캡처
지난달 26일 발생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서비스 장애가 발생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일사편리)이 복구돼 서비스가 재개된다.

1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일사편리 시스템 복구로 토지대장 등 민원서류 8종 온라인 발급 서비스가 이날 오전 9시 재개된다.

발급이 재개되는 서류는 토지·임야대장, 지적도·임야도, 공유지연명부, 대지권등록부, 경계점좌표등록부, 부동산종합증명서다.

온라인 발급은 정부 민원통합서비스 '정부24'에서 가능하며, 부동산 관련 정보 열람만 할 때에는 17개 광역시·도가 운영하는 부동산정보 통합열람서비스를 이용해도 된다.

국토부는 또 일사편리 정상 운영에 따라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접속을 통한 부동산 거래신고와 주택임대차계약 온라인 신고서비스도 이날 오후 1시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가 중단된 뒤 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민원서류를 발급할 때 한시적으로 수수료를 면제하던 방침은 10일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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